본문 바로가기

[ 모임 ]/카르페 멘토링 스쿨

[카르페 멘토링 스쿨] 멘토링 스쿨 졸업식 - KB 손해보험 사천 인재니움 연수원

무려 6개월(12주)간의 시간을 거쳐

카르페 멘토링 스쿨이 끝이 났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리고 배움이 있어

즐거운 시간들이었고

그렇기에 막상 끝난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기도하네요.


그래서인지 멘토링 스쿨의 주최자인 카르페에서도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웠는지 저희들을 위한

졸업식을 준비해주었습니다(그리고 졸업장까지..?)



장소 : 경남 사천시 곤양면 광포길22(대진리 산 78-1) KB인재니움 사천

일시 : 2018623() ~ 24()


1 DAY (623)

12:30~13:00

등록 및 입장

13:00~13:10

개회식 및 멘토 소개

13:10~15:00

MBTI

15:00~16:10

토크 콘서트

16:10~16:30

체크인

16:30~18:00

체육대회(축구)

18:00~19:00

개인정비 및 휴식

19:00~22:00

석식 만찬

2 DAY (624)

08:00~09:00

조식

09:00~10:00

개인 자유시간 및 체크아웃

10:00~11:00

재활&기능트레이닝의 최신 동향

11:00~12:00

폐회식 및 기념촬영


멘토링 스쿨 졸업식 장소는 경남사천이라 차가 없이는 이동하기는 힘들어

멘토링 스쿨 선생님들 차에 동승하는 방식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개회식 및 MBTI 분위기,

개회식을 하면서 여러 각 지역의 멘토선생님들 소개와

MBTI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조별 미션을 실행했습니다.


제 사진이 없는건.. 제가 지각했기 때문입니다 ㅎ..

도저히 일을 뺄 수가 없어서


MBTI성격유형에 따라 조를 만들어 조별과제를 진행했는데

성격 유형에따라 정말 다른 과제의 결과물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재밌었겠지만 .. 저는 참여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지각이지만)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우리 가자마자 축구하는거 아니냐고 이야기했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왜 불안한 예감은 항상 틀리지 않을까요 ㅎ

더욱이 저는 속칭 "개발"(축구를 엄청 못하는 사람을 칭함)이라서..

더욱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빛때문에 사진이 번져보이네요,

그렇지만 오랫만에 모두 다같이 땀흘리고 뛰고나니

개운하네요.


사실 축구가 이렇게 힘든운동인지 몰랐습니다 ㅋㅋㅋ

10km마라톤이라면 그냥 꾸준히 같은 페이스 유지만하면되는데

갑자기 뛰엇다가 방향도 바꿔야하고

엄청 힘든 운동이었어요...


(굿뷰)


축구가 끝난 후 다같이 만찬의 시간!

(배고파!)


와,,, 석식 클라스

정말 최고의 만찬이었습니다.


사실 그냥 대충 떼울줄 알았는데

기대 이상이었어요.





좋은 밥에는 술이 빠질 수는 없죠!!

위하여!




중간 중간 여러 행사들이 있엇던거같은데

음주 탓에.. 기억이 잘나지 않습니다 ..ㅋㅋ


중간에 경품행사가 있었는데 저도 하나 탔습니다.

그리고

가장 열심히 하신 우수 멘티선생님이신


최민석 선생님께서는 불가리안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 들고가는게 문제 ...ㅎㅎ)


중간 중간 행사끝나면

또 술, 밥 , 술 , 밥



남는건 사진이라며...

우리조 단체샷!


석식이 끝난후엔 각자 개인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천인재니움 연수원 시설이 참 좋더라구요

운동도 할 수 있고, 게임도 있고 사우나도 있고

노래방까지!



12시부터 시작하는 

월드컵

대한민국vs 멕시코전 시청!


...

모두 다같이 응원했으나 안타깝게도ㅠㅠ

대한민국 잘했었는데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Day 2는 역시 하루의 시작은 조식과 함께 시작,

사천인재니움 조식부터 시설까지 아쉬울게 없습니다.


그리고 각 멘토님들의 토크 콘서트,

이걸 들으면서 저는 다시 한번 제가 가야할 길에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졸업장 배부!



그리고 졸업사진 !

졸업사진...개인 포즈ㅋㅋㅋㅋ...

김수민(어린이)의 인터뷰까지 ㅋ



이대로 멘토링 스쿨이 끝난다는게 참 아쉽기도하지만

모든 끝은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또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의 인연은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 되어

추후에 계속 만나길 약속하고, 

당장 8월에 이채관 멘토님 아들 돌잔치때 모이기로 또 약속을 잡았습니다.


멘토링을 시작할때엔 각자가 무언가 서로 불안정하기도 하고,

답을 찾기위해 멘토링 스쿨을 찾았지만


각자의 길을, 저같은 경우엔 나만의 색깔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면서

처음과 달라진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의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좋은 기회와 시간, 인연을 만들어준 카르페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멘토, 스승이 되었던 이채관 선생님

그리고 서로 상호 도움이 되었던 여러 선생님들을 알게되어 너무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


다른 조였지만, 멘토링을 함께한 선생님들도 

본인이 찾으려고 했던것들을 찾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