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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맛집,카페

[동인찜갈비골목/대구 동인동]맛집 낙영찜갈비(별관) 솔직한 후기

대구 여행중 지인의 추천을 통해 알게된

"낙영 찜갈비"(별관)

대구 오셨으면 꼭 먹어보라고 해서

찾아가게 되었다.

가자 마자 비가 주륵 주륵..


내가 찾아간 곳은 낙영찜갈비 별관으로

맞은편에 본관이 있었으나

자리가 없어 본의 아니게

별관을 찾아가게 되었다.

점심이 겹쳐 사람이 많았지만

다행히 우리는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낙영찜갈비 별관의 가격표.

국산 찜갈비의 경우 만원 더 비싼 가격이었다.

그러나 난 호주산이 좋으므로

그냥 찜갈비로


주의할 점은 공기밥 가격은 별도이다.

기본찬부터 매우 깔끔하게 준비되었다.

특히 노란 백김치가 여태 먹어본 김치중에

제일 맛있었다.

바로 옆에 준비된 셀프바

기본 반찬은 준비해 주지만 그 이후론

셀프로 이용


낌갈비는 바로 양푼이 그릇에 제공되게 된다.

갈비살만 있는것이 아니라

목등심이 함께 섞여 나오게된다.

맛있겟...

침고이는 비주얼이다.

쌈싸먹으면 더 맛있음.

개인적으론 쌈싸먹는 것보단

이렇게 밥에 바로 얹어서 김올려 먹으면 일품


나같은 부산놈들은 남은 양념에

 스까 스까

 스까묵자!


솔직히 근데 가격대에 비해 양도괜찮고

맛도 있는 집이란건 인정,


그러나

별관이라 그런가 내가 먹은게 이상한진 모르겠는데

반쯤 먹으니 원래 강한양념에 마늘향이 너무 심하게나서

입이 따가울 정도라 불쾌했다.(김없으면 빡칠뻔..ㅎ)

먹고나니 입안에 마늘냄새만 남아서

뒤끝은 별로였던 느낌


그렇지만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맛집임에는 분명하였다.

낙영찜갈비 (별관)

위치 : 동인동 찜갈비 골목

[대구 중구 태평로 256-15]

전화 : 053-423-8330

영업 : 매일 10:00~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