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단편 영화제
[ BISFF: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
2018. 4.24 - 4.29
장소
영화의 전당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제가 근무하는 나아짐 운동센터에서
회원분이 부산 국제 단편영화제 관람권을 주셔서
주말을 이용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전당은
저희집과 가깝고
영화값도 저렴한 편이고,
다른
영화관에서 볼 수 없는 독립영화들이나
예술영화들이 많고
무엇보다
요즘 영화관들은 전자나 영수증에 티켓을 주는데 반해
아직도 종이 티켓을 발급해준다는 부분에서
옛날감성을 좋아하는 저는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단편영화제에 참가하는 감독님들인데요
한국 감독님들도 많이 계시지만
국제 영화제인 만큼 외국에서 오신 감독님들도 많습니다.
밖에선 이런 코스프레들도 하고 있고
티켓을 가지고오면 뽑기도 하는
(도박..?)
재미난 행사들이 많았습니다.
24일부터 29일까지 약 6일간 진행하면서
여러 영화들이 참여하였지만
저는
"퀘백에서 온 편지"라는 이름의
캐나다 단편 영화들을 모은것을 봤습니다.
참가은 총 으로
1. 야수 Fauve
제레미 콩트/2018/캐나다/15‘52’‘/12세/HD
2. 나가서 놀아라 Go Play Outside
아디브 알카리데 2017/캐나다/17‘32’‘/G/DCP
3. 분대장 TD-73028의 독백 Squad Leader TD-73028 Soliloquy
막심 끌로드 레퀴이예/2018/캐나다/8‘/G/DCP
4. 짊어져야 할 이름 The Name You Carry
에르베 데메흐/2015/캐나다/17‘/G/DCP
5. 불법체류자 Night Crosser
케빈 T.랜드리/2017/캐나다/8‘/G/DCP
6. 유년기의 순수 Sweet Childhood
즈비안/2017/캐나다/3‘/G/DCP
7. 늑대소녀 Petite Louve - Mahiganiec
자클린 미쉘/2017/캐나다/5‘30’‘/G/DCP
Go Play Outside
Night Crosser
Squad Leader TD-73028 Soliloquy
The Name You Carry
그냥 코스프레인줄 알았더니..
영화였던!
[ Squad Leader TD-73028 Soliloquy ] !!
중간 중간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전당 야외에서 팔던 푸드트럭에서 구입한
벨기에 감자튀김!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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