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나 목통증 등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물리치료나 재활 운동 등으로 해결 되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병리나 심리적인 요인들이 통증을 만들 수 있으므로, 거기에 따른 평가와 중재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중재가 되려면 다른 병리나 심리적요인들이 통증을 만들어 내고 있는건지 아니면
정말 허리나 목 자체의 문제인지 평가 할 수 있어야한다.
그래서 만들어진것이 적색 경보와 황색경보이다.
적색 경보 The Red Flags
적색 경보 The Red flags는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키는
신체적인 문제들로 불길한 병리적 상태나 증상을 말한다.
RedFlags 라는 용어는 보건정책 및 연구를 위한 기관인 AHCPR의 지침에 의해 만들어져
대중화되었다. 나타난 증상에 따라 초기 전략을 결정하고 평가과정이 적용된다.
RedFlags에 해당되는 경우 신체적질환에 대한 중재를 우선으로 권고되어진다.
The red flags적색 경보,
- 외상
- 암의 과거력
- 야간 통증
- 열
- 체중 감소
- 휴식시 통증
- 면역 억제(심각한 스테로이드 사용)
- 감염
- 당뇨등의 신체질환
- 4주 보존적 치료의 실패
- 말총 증후군
- Saddle anethesia새들 마취
- 항문- 조임근 장애
- 하지 운동성 약화
(다리를 절거나 제대로 움직이기 힘듦)
척추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상황은
암, 감염, 불완전 척추골절, 복강 내 혈관문제, 내장파열 등이다.
이러한 경우에 해당과 전문의에게 상담해야한다.
황색경보 The Yellow Flag
황색경보는 척추 통증 환자의 만성화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나 징후이다.
적색 경보가 환자의 예후를 악화시키는 신체적인 문제라면,
황색경보는 예후를 악화시키는 심리 사회적 요인을 이야기한다.
황색경보는 환자가 만성 척추통증과 장애를 가질 '위기'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위험인자로 생각 될 수 있다.
심리적 위험요소들은 지속적 장애의 진행과 관련된 매우 위험한 요소이다.
스트레스, 통제 그리고 욕구와 같은 심리 교육수준, 수입, 종족 그리고 가정환경같은
사회적요소들은 복잡하지만 확실히 통증문제의 진행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환자 및 고객들에게는 인지-행동 요법(CBT)이 권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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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ehabilitation of spine 2nd edition
https://twitter.com/srrezaie/status/410623799000719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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